여행 전에 모든 액땜을 맞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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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에 모든 액땜을 맞아보자
여행을 앞두고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주였다.
월요일 매우 기다리던 엘리멘탈이 13일 공개된다는 소식과 함께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정말 힘든 한 주가 되었다.
일 하고 공부하느라 미루고 미뤘던
여행 준비들이 하나하나 돌아왔다
아버지 환갑 현수막도 만들고, 환전에 기타 등등
부모님 여행준비까지 함께했다.
그러던 중 속이 너무 안 좋더니
컨디션이 화, 수 너무 안 좋아서
퇴근하면 죽어 있었다 ㅠㅠ
그래도 그 와중에 해야할 일들은 했다.
현수막 오타는 눈 감는걸로😒
그렇게 이틀정도 제대로 밥도 목 먹고
좀 진정시켰더니 어느 정도 회복이 되던 중
워치의 도발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런
이제 중독의 단계로 가는가
춘마까지 열심히 기록 줄이기 중이다🏃🏻
이렇게 힘겹게 한 주가 끝나가나 했더니
아직 한 발 남았다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아서 헤롱헤롱 하던중
해외 결제 사기를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실전이네
두번에 걸쳐 빠져나가 10만원 정도를 강탈 당했다
이렇게 심신미약 상태로 여행 전날 출근하니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해외결제 이의 신청도 하고
(제발 고객센터 예약제 좀... 연결 너무 힘든 것)
휴가 전 남은 일들도 빡세게 처리했다
그리고 이제 짐 싸야지
내일은 컨디션이 좀 좋기를 바래..
결국 엘리멘탈도 무빙도 다음주에 봐야지